[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탄소 배출과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는 운동이 단순한 운동이 아닌 경제 아젠다가 되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녹색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관련 정책들을 내놨는데요.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50%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현재 6%가 약간 넘습니다. 재생에너지라고 하니까 막연한데요. 풍력, 태양광 발전 이런 거죠. 비판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태양광인데요. 현 정부도 힘을 쏟았는데, 태양 발전은 효율이 매우 낮습니다. 태양 전지판 자체가 나중에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제주도의 풍력 발전은 생산 전략을 다 쓰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심 후보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를 재생에너지공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서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뜻입니다. 재생에너지, 환경 분야는 용어도 낯설고 과학적인 설명이 없으면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구를 지키자는 구호만으로는 지구를 구조할 수 없겠죠.

모멘토스 공약카드 넘버13, 재생에너지 확대 NFT에는 이렇게 각인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

– 지구를 지켜라

– 풍력, 태양광 문제는 저효율

– 체계적, 과학적 접근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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