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구매자 피지컬 작품 증정
NFT : MP4, 3000×2250 px
피지컬 : 28×21 cm 디아섹 아크릴 액자

동굴은 은신처다. 자궁이다. 죽음이다. 깨달음이다. 심장이며 세계의 중심이다. 우주이다. 그리고 창조다.

동굴에 들어갈 때 동굴은 은신처이자 태초에 보호받던 자궁이 된다. 동굴 속 심연의 어둠은 죽음, 고통, 파괴이며 고난이다. 이 고난은 다음 세계로의 통과의례이다. 동굴에서 나올 때 동굴은 깨달음의 장소이다. 세계의 중심이며 우주이다. 나의 심장이다. 그리고 창조의 근원이다.

그래서 동굴은 하나가 아니다. 또 다른 동굴이다.
우주 그 자체이자 다른 우주로의 통로다. 그래서 무한히 연결되며 확장한다.

2022.02.14 leone_cave_ATTIC NFT ART